주식이야기/Books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 -홍인기 #2 (역사점 고점을 돌파했을때)

푸동 2024. 9.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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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 -홍인기 #1 (with 유목민)

주식투자계의 병아리입니다. 아.. 알에서 깨어날 만큼 깨우침이 없으니 닭알인가? 이 책을 처음 본건 중고서점이었고, 15만원으로 10억을 만들었다에 끌려서 대출을 해 보았어요.  이 책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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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내용 공매도에 이어 두번째 포인트인 역사적 고점을 돌파했을 때 이야기에요.
 
6개월 이내에 전고점을 돌파했을 경우, 그런데 시황에 맞는 테마였을 때 크게 오를 수 있다고 해요.
 
위의 사진처럼 저자는 에코프로비엠을 예로 들었어요.
23년 7월 18일 16.85% 오른 326,5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죠.
6개월내 고점이 23년 4월 10일 315,500원 이었어요.
 
이 다음엔 어떻게 되었을까요?

 
7/18 신고가가 무색하게 7/26 장중 584,000원까지 오릅니다.
6거래일 기준 78.87% 상승했죠.
 
과거에도 6개월 전고점을 지속적으로 돌파하며 상승을 지속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과거에 이력이 있으면 앞으로 반복할 확률이 높다고 해요.
 
 
푸동이 생각했던 마지막 포인트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참고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이었어요.
 
기관이 매도에서 매수로 방향을 바꾸거나, 대량매수등의 의미있는 변화는 주가의 변곡점이 될 수 있기에 유용해요.
 
개인과 외국인이 사용하는 거래원의 차이로 어느 거래원에서 어떤거래가 많이 이뤄졌는지로 구분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개인은 미래에셋증권, 키움이라면 외국인은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 ubs, 맥쿼리, 씨티그룹, 신한투자,한국투자 등인거죠.
 

 
홍인기는 초반부에 2등주는 안된다고 선포합니다.
 
1등주를 사지 못해 2등주를 산 사람들이 언제든 1등주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고,
가격 하락 시 더 큰 낙폭으로 2등주가 떨어지며, 1등주가 더 많이 오르고 오래 지속된다는 거죠.
 

단타의 기술 -원정연(만쥬)

 
원칙으로 수익 내는 단타의 기술
 

 
그때 원정연의 책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짝꿍매매를 한다!
 
대장주가 오르면 후속주를 찾아 재빨리 매매하는거죠. 
2등주가 상한가에 도달하면 2등주도 높은 확률로 오르니 상승을 즐기다가 1~2분, 길어도 5분내로 분할 매도한다고 해요.
 
 
두 저자분의 뜻이 모두 이해가 가요.
원정연처럼 초단타로 벌수있는 기회의 시장이지만,
홍인기 저자처럼 위험하니 1등주에 투자하라는 이야기의 모든 뜻들이요.
 
 
주식병아리가 세명의 저자분 책을 읽었을 때 상반되는 이야기를 듣는게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러면서 생각했죠,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내는게 가장 중요하겠구나.
 
세분 모두 손절을 잘해야한다면서 심리에 대해 말해요.
뇌동매매, 손절라인 등.
 
버크셔 헤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런버핏의의 조언자 찰리 멍거도 사람의 심리를 많이 공부했고 심리학을 많이 공부했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상대방의 심리 또 내 심리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가가 투자의 성패를 나누기도 하는게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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