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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투자/남편관찰기

인생은 드라마와 다르다

by 푸동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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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회복 3주차 시작이다.

주말 아이들이랑 같이 다니기만 하고
남편이 다 놀아줬는데 수술부위가 부었다ㅠ

이번주 등하원은 내가 하려 했으나
쿨남편 본인이 당연히 한다는 말에 히쭉히쭉

덕분에 하루종일 누워있으니 통증이 좀 가라앉는다.


최근 티처스와 조립식가족을 넷플에서 봤다.

티처스를 볼 때마다 아무리 상위권이라도 부모가 정보를 물어오지 않고 잘하네하며 방관하면 본인 실력보다 2단계쯤 낮춰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한 개입도 과한 방관도 실패의 원인이더라.
진짜 힘든 입시지옥.

그런데 조립식가족에 등장인물인 김산하는 엄마가 자기를 버리고 갔을 때부터 공부에 매진해 서울대의대를 간다.

촌구석 학교에서 고3때 엄마가 나타나 정신적으로 흔들어댔는데도 그걸 버티고 서울대 의대를 간다.

과연 현실도 그럴 수 있을까?

불가능은 아닐 수 있겠지만
전략없이 절대 어려운 결과임을 티처스와 수많은 교육 책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대치는 상위권 아이들이 본인이 갈 대학보다 한 단계 더 높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 들었다.

그만큼 선생들이 알려주는 정보와 스킬로 레벨업을 하는 거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남편관찰기에 뜬끔 써봤다.

그나저나 김남편이 참외 다먹었나? 라고 묻길래 그렇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참외 하나 남았음 ㅋㅋㅋㅋ

음식 버리는거 발작버튼인 김남편이
참외가 있다며 눈에 힘을 주고 말하길래
그래서 어쩌라고 몰랐지!!! 했더니 ㅋㅋ

"아까 내가 먹고 싶었다고!!!"
이럼. ㅋㅋ

눈부릅뜨기 대회함 ㅋㅋㅋㅋ
누가누가 더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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