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노머스] 수요예측결과 분석기
상장회사 | 공모주일정 (환불일) |
상장일 | 희망공모가(원) | 확정공모가 | 의무보율 확약률 |
기관경쟁률 | 주간사 |
노머스 | 24.11.04 ~05 (11.7) |
11/12 | 27,200 ~30,200 |
30,200 | 0.29% | 288 | 대신증권 |
주요제품: 공연기획 및 MD, Fromm 플랫폼
업종: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
뭐하는 회사일까?
김승구: (주)마이돌 CTO 18.12 현폐업> 19.07 노머스 CTO
개발자 : 11(남) / 5(여)
1. 해외투어진행
K-POP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아티스트(연예인등)들이 해외에서 공연을 하거나 팬미팅을 할 때
대형기획사가 아니면 해외 투어가 쉽지 않죠.
노머스는 바로 이점을 공략해 중소형 엔터사들이 해외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요.
해외 공연을 총괄하고 굿즈를 기획/제조/유통까지 모두 맡죠.
22년 SF9의 미국투어를 시작으로,
23년 마마무, 24년 차은우,아이유등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해외투어를 진행하고 있어요.
2. 해외팬과 소통하는 팬플랫폼 개발
또 해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Fromm'이에요.
네이버에서 만들었던 브이앱을 아시나요?
현재는 하이브 산하 위버스컴퍼니로 통합되어 위버스앱으로 변신했죠.
위버스를 통해 BTS팬들은 방탄의 유/무료 라이브를 보고 개인채팅도 해요.
굿즈구매는 물론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죠.
위버스엔 BTS뿐 아니라 '선재업고튀어'의 류선재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씨도 있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하이브 소속사 뿐 아니라 다른 소속사의 아티스트들도 모두 활동할 수 있거든요.
바로 이런 앱을 만들고 있는 노머스의 Fromm이에요.
이 앱의 핵심은 아티스트의 라이브에 있는데,
Fromm의 라이브는 올해 4분기에 정식 오픈예정이라고해요.
BTS가 라이브를 하면 순간 트래픽이 몰려서 인스타/유튜브도 다운됐었어요.
위버스는 브이앱때부터 겪어왔던 일이기에 유일하게 BTS가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앱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점에 비춰보아 Fromm의 라이브는 어떤 수준일지 기대가 되어요.
개발자 16명으로 만든 Fromm과 50명 이상의 개발자가 만들고 있는 위버스는 벌써 규모에서 차이가 많이나죠.
라이브를 개발/운영하려면 현재의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할거에요.
그래서 이번 공모자금으로 인력 충원비용을 일부 사용할 예정이에요.
어떻게 돈을 벌고 있어?
콘서트/팬미팅등의 공연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가장 많아요.
그 다음이 응원봉,포스터와 같은 굿즈 판매와 Fromm앱에서 발생하는 매출이에요.
현재 재정상태는어때?
-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년까지 영업손실이었던 부분이 올해 반기까진 흑자로 돌아섰네요.
- 22년까진 자본잠식 상태였다가 23년부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벗어났어요.
- 22년말부터 첫프로젝트(SF9)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공모자금은 어디에 쓸꺼야?
1. 신규 아티스트 영입과 투자금( 49% )
아티스트가 많아야 팬들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니 이부분이 정말 중요하죠.
2.FROMM 플랫폼 고도화 / 연구개발비용 / 인력충원 (18%)
팬들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중요한 공간이죠.
Fromm앱 고도화와 인력충원등으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아티스트와 팬이 1:1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거나,
1:1 영상을 팬의 사연을 기반으로 만들어 주거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의 고도화 기능이 있어요.
(프라이빗 메세지나 라이브등은 모두 위버스에서 서비스 중이에요)
고도화내용 : 프라이빗 메시지/비디오메시지, 라이브, 게이미피케이션
3.대형 해외투어 진행 위한 운전자금 ( 33%)
25년에는 현12,000석 정도의 공연장에서 30,000석 이상의 공연장을 섭외할 예정이에요.
이에 대규모 운전자금이 필요한 상태이죠.
어떤기업과 비교 선정되었어?(PER)
디어유: SM 엔터테인먼트의 IT 계열사(Dear U bubble,반주기)
YG PLUS: YG 엔터의 자회사이자 빅히트(하이브)의 관계사(네이버등 음원유통, MD제작유통, 벤처투자사업)
PER가 가장 높은 YG PLUS는 MD유통과 관계가 있지만 빅히트 관계사이며 네이버에 음원을 유통시키는 등 PER가 높게 측정될 이유가 따로 존재해 디어유 기준으로 공모가를 재산정해봤어요.
1709원 * 16.99(디어유PER) = 29,036원
29,036원 * 24.7%(할인율) = 21,864원
이번에 예상외로 폭망한 성우도 관계기업으로 PER를 재산정해보니 딱 상장당일 시장가가 나왔어요.
노머스는 기관경쟁률도 288로 엄청 낮은 편이고 수요예측결과는 말할 것도 없는데요,
상장일 성우처럼 좋지않은 성과가 나온다면 21,864원 근처로 시장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수요예측은 어때?
1.수요예측신청가격분포
2.의무보율확약률
건수기준(0.29%), 수량기준(0.78%)
의무보유확약률 단 4건입니다.
3.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이 25.59%로 최근 상장한 성우보다도 2.5%p높아요.
청약한도와 대출금액
1.청약대상자 유형별 공모대상 주식수
일반 등급 14,000주(100%)
우대 등급 28,000주(200%)
2.최소 청약한도 및 수수료
균등 최소 수량 10주 = 151,000원
수수료: 2,000원
청약일: 4~5일 | 환불일: 7일 | (30,200원)
일반 최대 청약주수 |
풀청약시 대출금 | 2% 파킹이자 (1일) |
6% 마통이자 (1일) |
14,000주 | 2억 1140만원 | 11,584원 | 34,751원 |
2거래일: | 23,168원 | 69,502원 |
개인적으로는 투자하기 어렵다고 보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최근 공모주 분위기가 정말 좋지 않죠.
본전도 못건지는 일이 많아졌어요.
투자결정은 신중하게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다음 수요예측은 [닷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